정의당 "자유한국당, 국민 걱정되면 추경부터 처리해야"
정의당 "자유한국당, 국민 걱정되면 추경부터 처리해야"
  • 김자인 기자
  • 승인 2019.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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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론 김자인 기자]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죽을 만큼의 고통스런 경제난이 그리 걱정된다면 한가하게 민폐대장정을 할 것이 아니라,  당장 국회들어와 민생추경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의당의 논평은 어제(14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모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이 타인의 고통에 무감한 상태를 일컫는 의학적 용어 사이코패스라는 표현에 한국당이 반발, 이정미 대표를 겨냥해 "국민들이 겪는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경제난에 무감하고 억지까지 부리고 있다"고 말한데 대한 반박이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은 권좌에 앉아 무고한 시민에게 발포하라는 사살명령까지 내렸다는 5.18 그 날의 물증과 증언이 나오고 있다"며 "우리당 이정미 대표의 지적이 뼈아프다면 가타부타 토를 달지 말고 당장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확실한 징계부터 하라"고 언급했다.

이어 "80년 5월 광주의 상처와 아픔은 끝나지 않은 역사"라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아물지 않는 상처와 아픔에 염장을 지르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광주 방문 전 망언자의 징계와 5.18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의 발끈하는 모습은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과 다름없다"며 "부디 국민 고통에 공감하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이 보이길 바랄 뿐"이라고 피력했다.

김자인 기자 truyon@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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