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비례투표...민주 38%, 한국 26%, 정의당 13%, 바른미래 7%
총선비례투표...민주 38%, 한국 26%, 정의당 13%, 바른미래 7%
  • 황두연 기자
  • 승인 2019.12.0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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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한달 전보다 민주당 3%↓, 한국당 1%↑, 정의당 4%↑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 총선투표의향...한국당 민주당 정의당 순 

[뉴스정론 황두연 기자]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민주당 38%, 한국당 26%, 정의당 13%, 바른미래당 7%를 얻는 결과가 나왔다.

6일 한국갤럽은 2019년 12월 첫째 주(3~5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8%, 자유한국당 26%, 정의당 13%,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 각각 1%, 그리고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14%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지난 11월 첫째 주(5~7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줄고, 자유한국당은 1%포인트 늘어 양당 격차가 16%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지난달 대비 4%포인트 늘었는데, 이는 지난 9~10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포그래픽 한국갤럽제공
인포그래픽 한국갤럽제공

이번 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40%→38%(-2%포인트), 자유한국당 21%→26%(+5%포인트), 정의당 10%→13%(+3%포인트), 바른미래당 6%→7%(+1%포인트) 등으로 제1야당과 소수 정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

최근 자유한국당은 당직자 일괄 사퇴·원내대표 교체 등 쇄신을,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변혁)와 민주평화당 탈당파(대안신당)는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이어서 향후 변화의 여지가 많다. 이번 주 들어 내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관해 여당 중심 '4+1' 협의체와 한국당·변혁이 대립 구도를 형성 중인 점 또한 변수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으로 20%가 자유한국당을 선택했고, 그다음은 더불어민주당 11%,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였다. 중도·보수, 진보 정당 합산 비율은 각각 25%, 17%며 57%는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았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무당층의 중도·보수, 진보 정당 합계가 모두 20%대 초반으로 비슷했으나 이번에는 중도·보수 쪽으로 약간 기울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두연 기자 hdy@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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