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혁신,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핵심
제조업혁신,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핵심
  • 황두연 기자
  • 승인 2019.09.19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미래성장포럼 세미나, 주영섭 고대교수 강연

[뉴스정론 황두연 기자] <단독>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제조업 혁신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핵심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미래성장경제정책포럼 대표의원인 정우택 한국당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최운열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정기세미나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주영섭 고려대 석좌교수를 초정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교수는 "4차산업혁명은 제조업을 서비스업과 융합해 신제조업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제조업기반의 서비스업이 구현돼야 해외 진출이 가능하고 수익성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회 미래성장경제정책포럼 대표의원인 정우택 한국당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최운열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정기세미나에서 주영섭 고려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국회 미래성장경제정책포럼 대표의원인 정우택 한국당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최운열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정기세미나에서 주영섭 고려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제조업은 위기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저성장 뉴노멀시대를 맞아 전세계의 수출이 다운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추세를 꼽았다. 또 내부요인으로는 생산성과 원가, 기술에 있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를 들었다.

그러면서 주교수는 "그동안 한국은 패스트팔로워(선진국 따라가기)로 성공한 나라다. 한국의 급성장이 가능한 이유였다"며 "그런데 그동안 성공에 대한 자만속에 어려운 것을 싫어하고 쉽게 일하고 돈 많이 받는 것을 원하는 기업가정신, 직업정신의 쇠퇴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최저임금도 올리고 국민의 삶의 질도 높여야 하지만, 균형적인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교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IoT, 로봇 5G 등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필요하다"며 "개인의 니즈에 맞춰서 대량 맞춤형 생산과 소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유연하고 어려운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요가 제품을 창출하는 시대가 도래로 속도와 유연성이 있는 기업이 생존 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및 플랫폼 기업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교수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업혁신 방향으로 ▲ 사람중심의 비즈니스모델 혁신▲ 제조 시스템 혁신 고도화 ▲ 기술혁신 가속 ▲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 및 인재 육성 ▲ 글로벌 경젱력확보로 세계화 가속 등을 들었다.

주 교수는 "우리의 제조업 목표는 디지털이노베이션, 제조생태계혁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디지털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신제조업강국"이라고 밝혔다.

황두연 기자 hdy@kuv.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