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시대, 해킹으로 세상 멈출수도"
"5G시대, 해킹으로 세상 멈출수도"
  • 황두연 기자
  • 승인 2019.07.0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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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보안 시스템 구축 및 관련산업 발전 필수불가결"
국회 스마트공장제조혁신 융합보안 세미나

[뉴스정론 황두연 기자] <단독>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이 결합하는 5G시대에 들어서면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에 대한 해킹이나 네트워크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사회시스템까지 멈출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제기됐다.

따라서 5G시대 연결되는 생활 및 생산 수단에  대한 철저한 융합보안 시스템이 구축과 함께 관련 보안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8일 이종걸·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동주최 하는 5G세미나가 '안전한 스마트제조 환경 조성, 정보보안을 기반으로'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종걸 의원은 "5G는 AI망, 무인자동차, 스마트공장 등 등 우리의 상상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다소 약하다. 무인자율자동차부분에서도 AI도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시 엑셀레이터를 밟아야하는데 5G가 그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융합보안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적절한 지원과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은 "경제와 산업뿐만아니라 문화, 교육 등 패러다임의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이 빛만 있는 것이라 그림자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연결사회에에서 우려할 점은 많은 사물과 인프라가 통신망에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 한번의 해킹으로 커다란 사회적 불안을 야개할 것"이라며 "보안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혔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스마트공장의 길의 맞지만 정부의 지원이 기업의 과욕을 불러서는 안된다"며 "정부자금을 이용하기 위한 스마트공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스스로 스마트공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정부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이종걸·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동주최 하는 5G세미나가 '안전한 스마트제조 환경 조성, 정보보안을 기반으로'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8일 이종걸·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동주최 하는 5G세미나가 '안전한 스마트제조 환경 조성, 정보보안을 기반으로'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정부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도입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5G플러스 전략에 5대서비스와 10대전략을 만들었다"며 "여기 5대서비스에 스마트공장, 10대전략은 융합보안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공장에서 해킹이 될 경우 공장전체가 멈추게 된다"며 "5G시대에 맞는 스마트공장의 보안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제조에 혁신을 더하다'를 주제로 발제했다.

박 단장은 스마트제조혁신 내용으로 ▲고객맞춤형 스마트공장 개설, ▲구축비용에 대한 지원 ▲현장 운영인력 ,전문가 양성, ▲스마트 공장에 대한 교육및 홍보 등을 4대 목표로 설명했다

이어 "올해 스마트공장 3만개와 스마트공장 고도화수준은 레벨3개를 25%이상 달성하고 제조 빅데이터 센터 19개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AI와 슈퍼컴 기반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꾀하고 신사업모델을 창출, 문제점에 대한 극복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도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확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정부와 추진단의 소통의 플랫폼을 구축해서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계근 SK인포섹 이사는 '스마트공장 보안위협 및 대응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이사는 스마트 공장의 주요 보안 위헙으로 ▲ 해킹 ▲ 업무망에서 ICS망으로의 비인가 연결 악용, ▲ ICS망내 무선인증 우회 및 취약점 공격 ▲ USB이용, 악성코드 유포 및 유출 ▲ 외주/유지보수 인력의 감염된 노트북 ▲ 제조사 원격 유지보수 채널 악용 ▲ 비용상의 문제로 이중화 안된 단일 네트워크 장애 등을 들었다.

이어 대안으로 ▲ 스마트공장의공정기반의 보안 표준모델 ▲ 제조공정을 이해하는 보안 인력 ▲공정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 및 운영 프로세스 수립 등을 스마트공장의 보안요구사항으로 제기했다.

이후 박준국 과기정통부 과장이 '융합보안 강화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박 과장은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5G 융합보안 산업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보다 안전한 사회망 구축에 필수불가결하다"며 "뿐만아니라 이 융합보안산업을 글로벌 산업화 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융합보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융합보안 스타트업 전략적 육성 및 테스트베드 강화  ▲ 현장맞춤형 보안기술 제품개발 지원 ▲해외 진출 전략 거점을 활용한 시장 진출 지원  ▲ 송파 판교지역 시큐리티 허브 조성 등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두연 기자 hdy@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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