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 서훈, 찬성 42.6% vs 반대 39.9%
김원봉 서훈, 찬성 42.6% vs 반대 39.9%
  • 김자인 기자
  • 승인 2019.06.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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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론 김자인0 기자] 의열단을 이끌며 항일독립투쟁을 선도했으나 해방이후  월북한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 찬반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 ‘북한 정권에 기여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39.9%로, 찬반양론이 2.7%p 격차로 오차범위(±4.4%p)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다.

찬반양론이 2.7%p 격차로 오차범위(±4.4%p) 내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7.5%이다.

한편 올해 4월 12일에 조사한 결과에서는 찬성이 49.9%, 반대가 32.6%로, 찬성 여론은 지난 조사 대비 7.3%p 하락했고, 반대 여론은 7.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대전·세종·충청, 30대와 5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당지지층과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하락한 가운데,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중도층, 호남·충청·PK·경인, 20대·30대·40대에서는 찬성 여론이 우세한 반면,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 TK·서울, 60대 이상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았다. 한편, 무당층, 50대에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찬성 여론은 더불어민주당(찬성 70.4% vs 반대 13.2%)과 정의당 지지층(65.5% vs 20.1%), 진보층(64.7% vs 22.8%)과 중도층(44.9% vs 36.0%), 광주·전라(52.6% vs 30.9%)와 대전·세종·충청(47.6% vs 38.6%), 부산·울산·경남(45.4% vs 34.1%), 경기·인천(44.9% vs 36.5%), 30대(54.5% vs 33.2%)와 40대(50.0% vs 37.6%)에서 대다수거나 우세했다.

반대 여론은 바른미래당(찬성 25.4% vs 반대 50.8%)과 자유한국당 지지층(8.7% vs 82.1%), 보수층(23.2% vs 68.1%), 대구·경북(29.0% vs 56.6%), 60대 이상(31.3% vs 48.0%)에서 대다수거나 절반 이상으로 높았다.

한편, 서울(찬성 39.5% vs 반대 44.1%)에서는 반대 여론이, 20대(40.6% vs 34.0%)에서는 찬성 여론이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양상이었고, 무당층(30.9% vs 29.8%), 50대(41.7% vs 42.2%)에서는 찬반양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지난 조사 대비, 바른미래당(▼24.7%p, 찬성 4월 50.0%→ 6월 25.4%)과 정의당(▼6.6%p, 72.0%→65.5%), 자유한국당(▼5.6%p, 14.2%→8.7%), 무당층(▼5.3%p, 36.2%→30.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p, 75.2%→70.4%),진보층(▼4.0%p, 68.8%→64.7%)과 보수층(▼2.7%p, 25.9%→23.2%), 중도층(▼2.1%p, 47.0%→44.9%), 경기·인천(▼12.7%p, 57.5%→44.9%)과 대구·경북(▼10.4%p, 39.4%→29.0%), 광주·전라(▼6.5%p, 59.1%→52.6%), 서울(▼3.7%p, 43.2%→39.5%), 부산·울산·경남(▼0.6%p, 46.1%→45.4%), 20대(▼25.2%p, 65.8%→40.6%)와 40대(▼11.1%p, 61.1%→50.0%), 60대 이상(▼5.5%p, 36.8%→31.3%)에서 찬성 여론이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5.9%p, 찬성 4월 41.7%→ 6월 47.6%), 30대(▲2.8%p, 51.7%→54.5%)와 50대(▲0.7%p, 41.0%→41.7%)에서는 찬성 여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자인 기자 truyon@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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